100세 시대가 본격화되어가고 직장과 직업에 대한 인식도 점점 변하고 있다. 평생직장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고 ‘평생직업’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 분야 최고의 석학이자 ‘미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마스 프레이는 2015년 어느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15년..
흐르는 세월 앞에서 ‘지금의 나’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소설가 가쿠타 미쓰요는 20대 무렵, ‘예전 같지 않은 몸’에 대해 서로 지지 않고 자랑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조금 의아하기도 했다. 나이가 드는 게 좋은 일은 아닐 텐데, 어떤 점이 저렇게 유쾌한 것일까. 언젠가 다가올 그 시간이 두려웠..
우리는 그냥 우리를 이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BR>미운. 청년. 새끼.<BR>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세대, 무기력하고 열정이 없는 세대, "요즘 애들이 다 그렇지"의 '요즘 애들'. <BR>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청년은 이렇게 불렸다. 정말 그들이 가진 것은 포기와 안일함뿐일까? <..
이 책은 금융전문가인 저자가 십대 아이들에게 금융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쓴 금융지식소설로, 십대에게 올바른 금융구사능력을 알려주고 있다.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여러 단체나 기관에서 실제 주최하는 '금융경시대회'라는 소재를 차용해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다양한 이들의 다양한..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오베는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을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의 주인공이다.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는 오베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자살을 준비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 ..
찰나의 순간에서 포착한 소소한 일상의 사진에 기분 좋아지는 그림과 따뜻한 손글씨, 토닥토닥 휴식을 주는 커피 한 모금 같은 글을 더해 만든 감성 포토에세이. 다음카카오 브런치에서 가장 많은 독자가 공감한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의 북 버전(book version)으로 사진과 글에 담긴 위트, 감..